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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Oracle ] DBA를 준비하며 3편 본문

Data Architecture/DB 전문가

[ Oracle ] DBA를 준비하며 3편

EstenPark 2011. 1. 2. 02:11

단 한 순간도 내가 잘하는지 못하는지 궁금하지도 궁금할 것도 없었습니다.
2011년 새해에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기 때문에 멈추지 않고 달려갈 생각입니다.

잠을 못 자고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고
어떤 공부를 어떻게 시작하고 어떤 결과물을 낼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

눈앞에 있는 결과물이 좋다고 해서 안도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.

가장 어려운 상대는 자신이 잘한다고 생각하고 그냥 대충대충 할 때가 가장 무서운 적인 것 같습니다.
그 정도는 아니까 대충 넘어가는 게 아니라, 정확히 알아야 하며, 다른 각도로 다시 한 번 고민해야 하는 게 공부의 시작이자 시작이고 시작일 것입니다.

결코, 끝은 없고 결과도 없습니다.

다만 목표가 있다면 목표에 대한 대답은 반드시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.
 
새해에는 취업이 목표가 아니라 나 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일을 하면서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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